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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24.12.19 16:02
무료하네요...
여태 인생서 뭐했나 싶을 정도로
인맥도 없고...
제가 아는 형 두명외엔...
친구도 없는지라...
타지가 있는 형들 집에 놀러갈때 아니면 무료 하네요.
엊그제 까지 타지에 가 있다가...
이사 준비로??
잠시 제 집에 와 있는 상태인데....
혼자서 이삿준비 하는데 갑갑하기도 하고...
음악만 주구장창 듣고 있네요.
뭔가 영상도 보기도 싫고 음악 외엔 아무런 세계가 없는것 같은 ㅠㅠ
저처럼 외로운 세계에 갇혀 있는 분들은 리빌더에 없길 바라며...
빨리 이사일정이 잡혀 이사하여서 기분전환이라도 해보고 싶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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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ank365
미니홈
1:1 대화하기 오래 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간단한? 이야기를 하려 했는데...
다들 무겁게 보시는군요;;;ㅎ;;;;;
제 성격이 모난부분이 많은지라...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무료한건 무료한건지라... 글 올린건데... 다들 응원을 해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ㅎ
it관련 기기와 리빌더 멤버십 가입한것도...
혼자 즐길수 있는 소소함을 위한 건데...
마음속 깊은곳 외톨이는... 잠깐의 소비에만 위안과 기쁨을 얻다가
금방 사그라드네요....
리빌더님도 항상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12-19 23:42
bank365미니홈
1:1 대화하기 오래 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과거가 있기에 현재가 있고 현재가 있기에 미래가 있지만...
전 늘 과거에만 머물며 살 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나이에 새로운 인맥 구하는것도 어렵고...
성격도 모난지라(조울증으로 18년째 병원 다니는데... 이게 병적인 건지... 아님...제 모난심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나마 있는 사람들과도 자주 다투게 되네요...
이러한 외로움을 it 기기쪽에 과도한 소비가 몰려 좀...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양보다는 질?이라고 현재 제 옆에 머문이들에게 더 잘해줘야 한다고 요즘 생각 이 듭니다...
그나저나... 그냥 무료함을 풀어낸 글인데.... 글이 의도치 않게 무겁게 다뤄졌나 보네요.
그만큼 제 마음이 무겁다는 걸가요?
ㅜ-ㅜ
화이팅 감사하구요.
레인보우님도 좋은 하루. 언제나 화이팅 하는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4-12-19 2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