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2026.08.05 09:16

전 유료회원도 아니지만 한번은 말해야 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처음 생기고부터 리빌더를 사용해온 이용자입니다.
공지 잘 읽었습니다.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한 고민이라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이번 결정과 공지 방식, 그리고 지금까지 리빌더가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켜온 방식을 함께 돌아보면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의견을 남깁니다.

1. "무료 사용은 그대로"라는 말과 실제 내용이 다릅니다
공지에서는 기존 설치물을 강제로 막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실제로는 신규 사이트 구축·복제·납품에는 사실상 전면 유료 전환입니다. 기존 이용자 대부분이 지속적으로 사이트를 추가하거나 고객 요청에 대응하며 빌더를 사용해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기존 버전은 계속 쓸 수 있다"는 말은 사실상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신규 기능·보안 패치·호환성 업데이트가 끊긴 구버전을 계속 쓰라는 것은 유료화를 완곡하게 표현한 것에 가깝습니다.

2. 가격과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정책 전환부터 발표하는 것은 순서가 잘못됐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 인증 방식, 적용 범위가 전부 "검토 중"이고 "이번 주 중 안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유료정책 전환 자체는 이미 기정사실로 공지되었습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앞으로 내가 얼마를 내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인증받아야 하는지도 모른 채 "유료화된다"는 사실만 먼저 통보받은 셈입니다. 이런 순서는 이용자가 대응하거나 의견을 낼 시간과 근거를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

3. 무료로 만든 기존 사이트들의 처지가 불분명합니다
이미 리빌더 무료 버전으로 운영 중인 사이트, 고객사에 납품한 사이트는 어떻게 되는지 명확한 설명이 없습니다. "새로운 사이트 구축 시 변경된 정책 적용"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기존에 만들어 운영 중인 사이트를 유지보수하거나 기능을 추가하는 것도 새 정책 대상인지, 아닌지가 불명확합니다. 이 모호함 자체가 이용자에게는 리스크입니다.

4. "무료로 배포했으니 상업적 사용은 문제"라는 논리는 이용자 책임이 아닙니다
납품용 라이선스 없이 상업적으로 사용된 사례가 많았다는 점을 유료화 근거로 드셨는데, 이는 애초에 무료 배포 정책과 라이선스 경계가 명확하지 않았던 운영사 측의 책임이 큽니다. 무료로 제공하면서 상업적 사용 범위를 제대로 고지·기술적으로 제한하지 않은 것은 이용자의 잘못이 아니라 정책 설계의 허점입니다. 그 책임을 이제 와서 전체 이용자에게 유료 전환으로 전가하는 방식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5. 1카피 라이선스 구조가 실제 제작 환경과 맞는지 의문입니다
"사이트 1개당 라이선스 1개"라는 구조는 개발/스테이징/운영 서버를 나눠 쓰는 일반적인 제작 환경, 그리고 다수의 소규모 사이트를 관리하는 프리랜서,소규모 제작자분들에게는 부담이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가격이 "부담 없는 수준"이라고 하셨지만, 사이트 수만큼 라이선스를 사야 하는 구조라면 사이트 개수가 많은 이용자일수록 실질 부담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6. 정작 지금 신뢰가 무너진 이유는 유료화 자체가 아니라, 그동안 쌓여온 약속 불이행입니다
이번 공지에 달린 회원들의 반응을 보면, 유료 전환 그 자체보다 "이제 와서 왜 그런 결정을??"에 대한 의문이 더 큽니다.
- 사전예약·사전구매로 목돈을 낸 부가기능(Rb프리미엄, Rb어드민 등)이 1년 넘게, 길게는 2년 가까이 배포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있다는 회원들의 호소가 다수 있습니다. 사업 계획을 세우고 기다린 시간이 헛수고가 됐다는 반응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 "이번 주 중 안내하겠다"는 약속조차 지켜지지 않고 다음 공지로 미뤄지는 일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배포 일정이 금요일→월요일→재연기로 계속 밀리면서, 정작 회원들이 문의를 남겨야만 뒤늦게 지연 사유를 공지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 이런 상황에서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책임 있게 개발하고 관리하겠다"는 다짐은, 지금까지의 약속 이행 실적을 먼저 보여주지 않는 한 공허하게 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유료화는 신뢰를 요구하는 결정인데, 신뢰를 먼저 무너뜨린 쪽은 이용자가 아니라 운영사 쪽이라는 인식이 크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여줬으면 합니다.

7. 애초에 무료 버전만으로 충분했던 구조 자체가 문제였습니다
일부 회원들은 "기본 무료 버전이 이미 너무 잘 나와서 유료 멤버십을 살 필요를 못 느꼈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무료와 유료의 기능 차이가 처음부터 명확하지 않았고, 그 결과 유료 이용자들조차 "돈을 낼 유인이 부족한 구조"라는 것을 사업 초기부터 인지하고 있었다는 정황이 있습니다.
이건 이용자들이 무임승차를 해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무료/유료 기능 경계 설계 자체가 처음부터 허술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설계 실패의 대가를 지금 전체 이용자에게 "전면 유료화"라는 방식으로 한 번에 떠넘기는 것은 순서가 잘못됐습니다. 먼저 기존 유료 상품의 기능 격차와 완성도를 보여주고, 그래도 안 된다면 그때 구조 전환을 논의하는 것이 맞는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8. 기존 이용자에 대한 유예 기간과 전환 지원이 없습니다
정책이 바뀌는 것 자체보다, 이용자들이 새로운 구조에 적응할 시간과 지원 없이 갑작스럽게 시행된다는 점이 더 큰 문제입니다. 최소한 다음과 같은 조치가 함께 제시되어야 이번 결정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정책 시행까지 충분한 유예 기간 확보
- 기존 무료 이용자 대상 초기 할인/전환 라이선스 제공
- 기존 운영 중인 사이트에 대한 명확한 예외 규정
- 가격·인증 방식을 먼저 확정해 공개한 뒤, 정책 시행 여부를 논의
- 사전예약·사전구매로 이미 비용을 지불한 부가기능(Rb프리미엄, Rb어드민 등)의 구체적인 배포 일정과, 지연에 대한 보상 방안을 유료화 공지보다 먼저 제시

서비스 지속을 위해 수익 구조가 필요하다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번 공지는 "왜 유료화해야 하는가?"에 대한 설명은 길고 상세한 반면, "이용자가 실제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유료화를 이야기하기 전에 그동안 미뤄온 약속들부터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사전예약 상품을 1년 넘게 기다린 회원, 반복적으로 연기되는 일정에 지친 회원들이 이미 다수 존재합니다. 
이 상태에서 "책임 있게 개발하겠다"는 다짐만으로 전면 유료화를 밀어붙이면, 신뢰는 더 빠르게 무너질 뿐입니다. 
신뢰를 이야기하기 전에, 이용자가 예측 가능하고 납득할 수 있는 전환 절차와 그동안의 약속에 대한 이행부터 먼저 보여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랜 시간 리빌더를 애용해 온 이용자로서 쓴소리를 남기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의견은 리빌더에 대한 깊은 애정과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이번 과정을 통해 회원들과의 신뢰를 단단히 회복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며 롱런하는 서비스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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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빌더미니홈 1:1 대화하기  7일 전

    안녕하세요. 오랜 기간 리빌더를 이용해주시고 상세한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일정이 반복적으로 변경되었고, Rb어드민을 기다려주신 회원분들께 충분히 예측 가능한 일정과 결과를 보여드리지 못했다는 지적은 반박하지 않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신뢰를 떨어뜨린 책임은 리빌더에 있으며, 이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현재 막바지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 주 중 별도 공지를 통해 진행 상황과 정확한 배포 일정을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다만 몇 가지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설명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Rb프리미엄은 기존 유상 회원에게 이용 권한을 제공했으며, 별도 판매도 진행했으나 실제 구매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당초 빌링 기능을 포함한 Rb플랫폼을 기획했으나, 그누보드의 빌링 버전이 제거됨에 따라 Rb프리미엄과 통합된 형태로 그누보드7 기반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개발 과정에서 시스템이 무겁고 일반 이용자가 직접 설치하고 운영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현재는 실제 이용 환경과 확장성을 고려하여 자체 개발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하고 있습니다.
    AI 개발 도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이전보다 빠른 속도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확보된 Codex 개발 자원을
    리빌더 이용자분들도 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 개발과 코드 작업을 지원하는 별도의 시스템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Codex로 향상된 개발 생산성을 리빌더 이용자에게 환원하는 구조 입니다.

    자세한 개발 방향과 제공 방식은 이번 주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습니다.

    ---

    기존 버전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안내는 정책이 전혀 바뀌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2.2.6.3 이하 설치물을 강제로 중단하거나 과거 사용분에 비용을 소급하여 청구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기존 사이트의 유지보수와 콘텐츠·기능 수정만으로 신규 사이트로 간주하지 않으며, 별도 도메인에 새로 구축하거나 복제하여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경우부터 새로운 정책이 적용됩니다. 이 기준을 최초 공지에서 충분히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한 점은 보완하겠습니다.

    가격이 확정되기 전에 정책 방향을 먼저 알린 이유는 이용자의 의견을 차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2.2.7 배포 직전에 갑작스럽게 통보하는 일을 피하고 사전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가격·인증 방식·적용 범위·시행일이 모두 공개되기 전에는 새로운 정책을 시행하거나 결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과거 일정 변경으로 인해 이번 안내 역시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은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또한 납품용 라이선스 기준은 이번에 처음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기존 이용정책과 라이선스 판매 페이지에도 외부 고객사 납품에는 별도 라이선스가 필요하다고 안내해왔으며,
    1도메인·5도메인 상품도 운영해왔습니다.

    기술적인 검증과 안내가 충분하지 못했던 것은 운영상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막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기존에 고지된 라이선스 기준 자체가 없었던 것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과거 사용분을 추적하여 비용을 소급 청구하려는 목적은 전혀 없습니다.

    1카피 역시 개발·스테이징·운영 환경을 각각 별도의 사이트로 계산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며 실제 외부에 독립적으로 서비스되는 운영 사이트를 기준으로 하며,
    다수 사이트를 관리하는 제작자를 위한 복수 라이선스 기준과 전환 방안도 최종 안내에서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기존 리빌더 멤버십은 빌더 내부의 기능을 무료판과 유료판으로 구분하는 구조가 아니었습니다.
    빌더의 기능은 모든 이용자에게 동일하게 제공해왔으며, 멤버십의 주요 혜택은 유료 부가기능 전체 무료 이용(구멤버십), 라이선스 이용, 웹뷰 패키징 무료 제공 등 별도로 제공되는 서비스에 있었습니다.

    리빌더는 그동안 수많은 빌더 기능과 업데이트를 별도의 비용 없이 제공해왔습니다.
    동시에 입점 기능, 콘텐츠 상품관리, 미디어 상품관리 등 개발 규모가 큰 기능은 유료 부가기능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왔습니다.

    따라서 무료 빌더가 충분히 좋아 유료 버전을 구매할 필요가 없었다는 평가는 실제 운영 구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애초에 빌더의 일부 기능을 제한하여 유료 전환을 유도한 구조가 아니었으며, 유상 이용의 가치는 빌더 기능의 차이가 아니라 부가기능, 라이선스, 웹뷰 패키징 등 별도 이용 권한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운영 방식과 혜택을 회원분들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 부분은 보완하겠습니다.
    다만 운영 구조에 부족한 점이 있었다는 사실과, 이미 안내된 라이선스의 이용 범위를 벗어난 사용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구조가 장기간 지속되기 어렵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에도 아무런 변경 없이 같은 방식을 유지하는 것은 기존 유상 회원과 서비스 모두에게 책임 있는 선택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전환은 기존 이용분을 문제 삼기 위한 조치가 아니라, 앞으로 제공되는 버전부터 적용할 운영 정책을 정비하는 과정입니다.

    남겨주신 글을 단순한 반대 의견으로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다음 안내에서는 가격뿐 아니라 기존 사이트의 적용 기준, 신규 사이트의 판단 기준, 복수 사이트 정책, 시행 시점과 전환 방안을
    이용자가 실제로 판단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말보다 결과가 먼저여야 한다는 지적에 동의합니다. 앞으로는 발표한 일정과 정책을 실제로 이행하는 것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긴 글로 의견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08-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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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k365미니홈 1:1 대화하기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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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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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빌더미니홈 1:1 대화하기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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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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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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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8-05 16:47